침묵하라!

고요하면 아름답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어떻게 해야

오늘도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행복과 만나기 위해서는 고요함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에게는

고요의 공간이 존재한다.

우리 안에 있는 이 공간에는

神이 살고 있기에,

우리는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외부에서

당신을 향해 뻗쳐오는

영향력은 당신을 병들게 한다.

마음이 고요한 상태가 되면

당신은 오로지 자신에게만 충실

할 수 있다.

침묵을 지킬 때만

온전하게 순간을 살 수 있다.

행복이란 항상 이 순간,

바로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니까.

당신이 가만히 있으면

비로소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의 불안을 견뎌내는 자만이

진정한 고요함에 이를 수 있다.

고요함을 찾아라!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영적 풍요를 위한 성경말씀:

어떤 일에 불평할 일이 있어도

참고 침묵하는 것이 우리가 할 도리이며,

어떤 고통을 당하더라도 침묵하며

인내하여 견디는 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너에게 닥친 것은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처지가 바뀌어 비천해지더라도 참고 견뎌라.”

                               (집회2,4)

“학대받고 천대를 받았지만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 있는

어미 양처럼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이사53,7)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마태10,22)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로마5,3-5)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침묵하며

마음에 평화를 담고 고요함을 즐기며

행복하게”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