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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세주의 어머니, 마리아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05 조회수423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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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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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구세주의 어머니
(요한 바오로 2세의 "구세주의 어머니" 회칙 중에서)


공의회는 하느님의 어머니가 이미 교회의 종말적 성취라고 강조한다. "교회는 복되신 동정녀로 말미암아 이미 완덕에 도달하여 티나 주름이 없는 교회가 되었다"(에페 5,27 참조)고 말하면서 동시에 공의회는 이렇게 덧붙여 강조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아직도 죄를 극복함으로써 성덕을 함양하도록 더욱 노력한다. 따라서 신도들은 뽑힌 이들 공동체 전체에게 덕행의 모범으로 빛나고 계신 마리아를 바라본다." 
신앙의 여정 가운데 있는 이들이 이 지상에서 그들의 눈을 마리아께 향하게 되는 것은 "그분이 낳으신 아드님이 하느님께서 많은 형제들 중에서 맏이로 삼으신 분"(로마 8,29 참조)이기 때문이며 이 형제 자매들을 "낳아 기르시는 데 있어서 마리아께서 모성애로 협력하시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영원으로부터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다. 이 계획은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지만 아버지께서 구원 사업을 맡기신 분의 어머니이신 그 "여인"에게 특별한 자리가 부여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말하듯이 "죄에 떨어진 원조에게 약속된 뱀에 대한 승리(창세 3,15 참조) 속에 이미 예언적으로 그 여인의 모습이 암시되어 있다." 이사야 예언자의 말씀에 의하면 "그 여인은 아들을 잉태하여 낳을 동정녀이며 그 아들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불릴 것이다"(이사 7,14 참조). 이렇게 구약성서는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나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양자들로 만드셨을 때" 이루어진 "때의 참"을 준비하고 있다.

사자가 마리아아게 "은총이 가득하신 분"이라고 인사하는 것을 읽고서, 계시와 옛 약속들을 한데 모아놓고 있는 복음서의 문맥을 살펴볼 때 모든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적 축복" 중에서도 이것은 특별한 "축복"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서 마리아는 이미 "세상 창조 이전부터" 아버지께서 강생 안에서 당신 아들의 어머니로 "뽑으신" 분으로 현존하신다. 나아가서 아버지와 함께 아들도 마리아를 뽑으시어 그를 영원으로부터 거룩하신 성령께 의탁하셨다. 마리아는 온전히 특별하고 예외적인 방법으로 그리스도께 결합되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리아는, 아버지와 똑같은 분이시며 모든 "은총의 영광"을 소유하고 계시는 아버지의 "사랑하는 아드님" 안에서 영원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계신다. 동시에 마리아는 이 "위로부터 오는 선물에"(야고 1,17 참조)자신을 완전히 열으셨고 또한 연 상태로 머물러 계신다. 공의회가 가르치는 대로 마리아는 "신뢰로써 주님께로부터 구원을 기다리고 받는 주님의 겸손하고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서 뛰어난 분이시다.

강생하신 말씀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는 지상의 인류 역사와 구원 자체를 동반하는 투쟁인 이 적대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계신다. 이 중심 자리에서 "주님의 약하고 가난한" 사람에 속하는 마리아는 인류의 어느 누구와도 달리 아버지께서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그 영광스러운 은총을" 자신 안에 간직하고 있으며 이 은총은 마리아의 특별한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단언해 준다. 이렇게 마리아는, 바오로의 편지에서 언급되었듯이, 하느님과 인류 전체 앞에서 하느님의 변할 수 없고 침범할 수 없는 선택의 표지로 머무시는 것이다. "하느님은 천지창조 이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뽑으시어…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에페 1,4,5). 이 선택은 여하한 악과 죄의 경험보다, 인간 역사의 특징을 이루고 있는 저 "적대"보다 훨씬 더 강한 것이다. 이 역사안에서 마리아는 확실한 희망의 표지로 머물러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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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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