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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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03 조회수434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2009년 5월 3일 (백)

☆ 성소 주일

☆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없음

오늘은 '착한 목자 주일' 이라고도 하는 '성소 주일' 이다. '성소' 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의미한다. 하느님의 부르심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사제성소의 증진을 위한 주일이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루카 10,2)라는 말씀에 따라, 교회는 사제성소의 증진을 위한
더 많은 기도와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베풀었음을 선언하고 있다. 그분의
힘으로 병자들을 낫게 하고 마귀를 몰아낸 사실을 고백한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놀란다. 베드로는 예수님 외에는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음을 외치고 있다(제1독서).
주님께서 큰 사랑을 주셨기에 우리는 그분의 자녀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세상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 먼 훗날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될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착한 목자" 라고 하신다. 실제로 그분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간다.
착한 목자께서는 모든 이의 구원을 원하신다. 믿음과 신뢰로 다가가면
누구라도 그분을 만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복음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18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18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26

은총 길 !

착하신
목자

예수
그리스도님

부르심에
끝없이

이어지는
은총의 길

믿음
희망
사랑으로

따라
나서면

승리의
날개

입혀
주시어

부활의
나라

날게
하시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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