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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의 교리(3-6 죄와 몸)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23 조회수1,330 추천수1 반대(0) 신고

 


3. 사람의 몸(육신)
3-6 죄와 몸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마르 7,20-23) 
 몸은 물질이므로 악하다는
평을 내릴 수 없습니다. 
 창조된 자체로 본다면
아름답고 정교합니다. 
 한 작품이며 창조주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몸이 아니라 마음이
표현을 몸으로 하는 것이므로
물질계의 원리에 매인 우리는
심적 모든 표현을
어차피 물질 원리로
해결해 보려 할 뿐입니다. 
 또 사실, 도둑이 마음을
나쁘게 먹고 물건을 훔치다가
잡혔으면 육신이 잡히고
육신이 고생을 합니다. 
 그의 마음은 끈으로도
쇠고랑으로도 매어둘 수 없습니다. 
 "그들은 지혜롭다고 자처하였지만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멸하시는 하느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인간과
날짐승과 네발짐승과 길짐승 같은
형상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욕망으로 더럽혀지도록
내버려 두시어,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몸을
수치스럽게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로마 1,22-24) "
그리고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었으니, 
 땅은 너 때문에 저주를 받으리라. 
 너는 사는 동안 줄곧 고통 속에서
땅을 부쳐 먹으리라. 
 땅은 네 앞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돋게 하고
너는 들의 풀을 먹으리라."
(창세 3,17-1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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