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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4일(월) 聖가시미로, 福女플라치다 비엘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03 조회수502 추천수0 반대(0) 신고



3월4일(월) 음1/23

聖가시미로, 福女플라치다 비엘


 


가시미로(3.4)

성인명

가시미로(Casimir)
축일 3월 4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왕자, 증거자
활동지역 폴란드(Poland)
활동연도 1458-1484년
같은이름 가시미루스, 까시미로, 까시미루스, 카시미로,
카시미루스, 카시미르



카를로 돌치의 폴란드의 성 가시미로(Casimirus)


 
 

폴란드의 국왕 가시미로 4세와 독일의 황제 알베르트 2세의 딸인
오스트리아의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난 13명의 자녀 가운데 3번째인
성 카시미루스(Casimirus, 가시미로) 크라쿠프(Krakow)의 궁성에서 태어나
요한 들루고즈(Joannes Dlugosz) 신부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성스럽고 엄격한 생활 그리고 사랑이 충만한 생활을 원하였다.
그는 정당하지 못하다는 어떤 확신에 따라
그의 부친과 헝가리 귀족들이 요구하는
헝가리의 국왕 마티아스 코르비누스(Matthias Corvinus)의 축출 공작에
군대를 인솔하는 직책을 거부하였다.
그는 이 결심을 조금도 바꾸지 않았다.
또한 그는 부친이 자신을 결혼시키려는 노력을 일축하고
학문과 기도 생활에만 전념하였다.  

그는 그의 부친이 폴란드를 떠났던 1479-1483년까지 부왕 노릇을 하였으며,
리투아니아(Lithuania)를 방문하는 길에 그로드노(Grodno) 궁성에서 운명하였다.
빌나(Vilna, 오늘날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 Vilnius)의 주교좌 성당에 있는
그의 무덤에서는 수 많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는 1522년 교황 하드리아누스 6세(Hadrianus VI)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수호성인이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왕권을 행사할 때
주님의 길을 벗어나지 않았던 의로운 왕자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수호자이신
성 가시미로 님이시여

현세의 정치 지도자들을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플라치다 비엘(3.4)

성인명

플라치다 비엘(Placide Viel)
축일 3월 4일
성인구분 복녀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활동연도 1815-1877년
같은이름 쁠라치다, 플라시드, 플라키다



복녀 플라치다 비엘(Placida Viel)

 
 

에우랄리아 빅토리아 자클린 비엘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Normandie)의 어느 마을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17세 때까지 농사일을 거들며 집안의 온갖 일을 다 하며 자랐다.
한 번은 그녀가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포스텔(Maria Magdalena Postel, 7월 16일)
공동체에 살던 숙모를 방문하여 큰 감명을 받고 그곳의 수녀가 되었다.
이때 플라치다(Placida)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당시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포스텔 원장은 80세의 고령이었는데,
이 젊은 수련자가 수련을 마치자
자신이 지도하던 대수도원의 후임자로
선정하였다.
그래서 플라치다는 아르장탕(Argentan)에서 정규 학교를 다니는 등
여러 가지 준비를 하여 마침내 큰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우선 그녀는 5년 동안 수련장을 맡았고,
그 다음에는 생소뵈르르비콩트(Saint-Sauveur-le-Vicomte) 수도원을 세우기 위해
파리(Paris)로 파견되었다.

1846년 7월 16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포스텔 원장이 서거하자
그녀는 수녀회의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숙모가 시기하고 질투하는 통에 큰 곤욕을 치렀다.
플라치다 원장은 30여 년 동안이나 수도회를 지도 운영하였는데,
보르도(Bordeaux)의 대주교인 귀베르 추기경은 이런 말을 하였다.
“프랑스 전역에서 이 수녀만큼 뛰어난 수도자는 없다.”

그녀의 개인생활은 극히 단순하였으나 초자연적 은혜가 많았다.
그녀의 재임 기간에 프랑스 내의 자비의 그리스도인 학교 수녀회의
회원 수는 150명에서 1,000명으로 불어났다고 한다.
그녀는 1951년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시복되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17세까지 농사 일을 거듣던 농부의 딸로서
숙모가 살던 수도원에 입회하면서
수련기를 마치자 곧 원장으로 지목되었던 님

극히 단순한 생활 속에 축복으로 가득했던
성녀 플라치타 비엘 님이시여

수도회의 모든 장상들을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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