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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을 알기에는 아직도 너무나 부족합니다.
작성자김학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16 조회수813 추천수6 반대(0) 신고
항상 주님과 함께하는 여러분에게
 
주고 받는 인사가 "부활 축하 합니다"로 잘 알지 못하는 교우들끼리도 거리감을 좁혀주는 의미가
어쩌면 주님 부활의 아주 작은 의미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 가운데에서도 사순을 잘 보낸 사람과 그렇치 못한 사람과의 당당함이 달라 보입니다.
 
저는 그렇치 못한 부류에 속하기에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순간 부끄럼움과 후회와 반성이 교차 하면서 숨어 버리게 됩니다.
 
솔직히 "주님의 부활" 진정한 의미를 느끼못하는 빈약한 신앙심에 많이 힘듭니다.
 
성경에 주님께서 "주님,주님,주님하면서 말로만 부르지마라'는 경고성 메세지가 있듯이
진장한 의미를 느끼지 못하면서 말로만 "부활을 축하합니다" 하는 것 같아 주님을 바로 보기가 힘듭니다.
 
2000년 전 함께 했던 제자들도 보지 않고는 믿지 않았던 "부활"을 현재 우리들이 믿음을 가지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한 마디로 표현 한다면
 
"항상 깨어 있어라" 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의미를 기립니다.
 
부활을 축하합니다.
 
김학준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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