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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활하시다(마르코복음16,1-2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01 조회수474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9년 5월 1일 금요일 마르코복음16장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깨달은 것이 하늘 나라이고, 구원이고,

영생이며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17,1~2에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고 제가 영광 받을 때가 왔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죽음없이 부활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기 전에 반드시 진통과 고통이 수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우리들 삶에서 크고 작은 십자가 사건이 매일 반복 되지만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질때는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데 빈 무덤에 가서 예수님이 아니 계신다는 것은

누가 훔쳐갔거나 부활하셨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무덤도 육안으로 볼 때는

땅에 있는 무덤으로 보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차원으로 볼 때는

우리들 몸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없으면 무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 보고 회칠하는 무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부활현상도 자연계에서도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굼뱅이가

매미가 되어 날아가는 자연계의 변화를 예화로

부활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주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힌 나자로를 소생하기 위하여 먼저 사람들에게

무덤 입구에 있는 돌을 치우라고 말씀하시고 예수님께서 '나자로야

나오너라'라고 명령하였을 때 묶여진채로 나자로가 살아 나오데 나자로가

묶여있다는 것은 율법에 매여 있다는 것을 뜻하며

예수님께서는 율법에 매여 있지 않기 때문에 입고 있던 옷을 개캐놓고

자유롭게 부활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심령의 부활은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들 마음의 문을 닫아놓고 있으면 부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큰돌인 어둠을 거둬내고 버릴 때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심령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 마음을 비우는데 십자가 사건이 은총인 것입니다.

몸의 부활은 코린토전서 15장을 읽으시고

영의 부활은 로마서8장을 읽읍시다.우리들 마음의 변화가 부활입니다.

 

구약에서 시편이나, 예언서에서 특히

이사야1장~ 39장까지는 구약에서의 메시아에 관한 예언이고,

40장~55장까지는

신약에서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고난 받을 것을 예언이 되어 있고,

이사야서56장~66장에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증거하는 신약의 교회의

성도들이 받을 고난과 부활영광에 대해서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천사들이 무덤 입구에 막아 놓았던 돌을 굴려내고 지진이

일어나고 예수님께서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기적을 통하여 이루어졌던 것을 경비병을 통하여 증거하게 되며

역사적인 사실이고 진실하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세례받을 때는 구원을 받지만

믿지 않을때는 심판을 받는다는 은혜의 말씀입니다.

우리들도 우리들 마음 안에 있는 돌(율법상징)을 거둬내야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 안에 들어 오실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이 내 안에 이루어졌을때 화를 자주냈던 내가 변화가 됩니다.

변화가 부활인데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 오셔서 사랑의

빛으로 비춰주실때 내 안에 어둠을 보기 때문에

어둠을 하나,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제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달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보라고 말하고 주님께서는 각자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활하는 사람은 살아 있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부활한 사람은 남의 어둠을 보지 않고 자기의 어둠을 보는데 다른 사람의

어둠을 보고는 나도 내 안에 같은 어둠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돌인 고정관념,편견,아집등을 매일 묵상하여 버리는 것이

십자가 사건이고 수난 받고,죽고,부활하는 것입니다.

심령의 변화가 부활입니다.

사랑의 극치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입니다.

미움의 극치는 죽음인데 자기 자신의 영혼을 죽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영혼에 많은 상처를 줄수 있는 것입니다.

부활한 사람은 사랑합니다.서로 사랑합시다.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수난과 죽음과 부활영광을 통하여 구원을 완성하시고

천국가는 길을 예비해 놓으시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들은 예수님처럼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 이루어졌던 내용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질 것을 굳게 굳게 믿고

고통의 신비를 묵상 합시다.

반드시 죽기 전에 박해와 고통이 온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마음(심령)이 죽은 사람은 뱀에 물리거나 독을 마셔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뱀도 사탄의 소리고 독도 마귀의 소리이기 때문에

어떤 말에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심령에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서

우리들의 마음이 죽고 없기 때문에 뱀의 소리에 사탄 마귀의 소리에도

상처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 충만하면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 육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영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묻히셨던 무덤을 공관복음에서는 밖에서 보고
요한복음에서는 무덤 안에서 보는 관점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데 마태복음에서는 지진이 일어나고 천사들이 무덤 입구를
큰 돌로 막아 놓앗던 것을 치우는 이야기가 나오며
 
요한복음에서는
무덤 입구에 있던 돌을 이미 치워져 있는 상태에서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여자들과 사도들이 무덤 안에 가서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것을 보고 예수님의 시신을 누가 훔쳐간 것으로 생각을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다는 것을 증거하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무덤도 육안으로 볼 때는 땅에 있는 무덤이지만
영안으로 볼 때는 우리들의 몸인 육체가 무덤인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의 죽음을 굳게 믿고 부활을 선포해야 하는데
말로 증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들 삶에서 주 예수그리스도님의
사랑을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미사중에 예수님 부활부터 성령 강림주일까지
제1독서는 사도행전을 읽은 이유는 모세오경과 시편과 예언서에서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증거하고 있으며
 
사도행전에서는 사도들이 구약에서 보내주시기로
언약한 구세주 메시아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주님이라는 것을
증거하기 때문에 제1독서를 구약을 읽지 않고 사도행전을 읽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우리들이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갈 때
과적으로 기쁨과 평화가 오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이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때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고
나도 주 예수님을 믿어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성당을 찿아 오도록 복음을 선포하고 실천합시다.
 
 
1 안식일이 지나자, 마리아 막달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2
그리고 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설명:
주간 첫날은 예수님께서 부활한 날인데 오늘날에는 예수님이
부활한 날을 주일이라고 하고 세상에서는 일요일이라고 하며
세상의 모든 달력은 주님의 탄생을 서기(A.D.)로 표기 하고
주일을 일주일에 첫째 날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3 그들은 “누가 그 돌을 무덤 입구에서 굴려 내 줄까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
4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5 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웬 젊은이가 하얗고 긴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6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놀라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그래서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보아라, 여기가 그분을 모셨던 곳이다.
7 그러니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8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달아났다. 덜덜 떨면서 겁에 질렸던 것이다. 그들은 두려워서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시다 (마태 28,9-10 ; 요한 20,11-18)
9 예수님께서는 주간 첫날 새벽에 부활하신 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다. 그는 예수님께서 일곱 마귀를 쫓아 주신 여자였다.
10 그 여자는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이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11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며 그 여자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루카 24,13-35)
 
루카복음 24장에는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메시아는 고난을 받고,죽고,부활하신다는 예언서의 말씀을 들려
주셨을 때 두 제자들의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말하며
예수님께서 더 걸어 가시려고 할 때 두 제자가 이미 해가 지고 늦었으니 여관에 들려서 머무시다가 가십시요라고 청하였을때
예수님께서 빵을 축복하고 떼어 주셨을때
빵을 받아 먹자 곧 눈이 밝아져서' 아! 이분이 주님이시다'
라고 고백했을때 주님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여관은 교회를 상징하며 빵은 예수님 몸을 상징합니다.
빵을 받아 먹었을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 마음 안에 들어 와서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돌아 가시고 나니까 실망하여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이 마음을 돌려 사도들이 계시는
예루살렘으로 되돌아 가서 엠마오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주님을
뵈었다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12 그 뒤 그들 가운데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가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돌아가 다른 제자들에게 알렸지만 제자들은 그들의 말도 믿지 않았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마태 28,16-20 ;
 
14 마침내, 열한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되살아난 당신을 본 이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5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설명:
구약에서는 옛뱀이라고 하고, 공관복음에서는 사탄이라고 하고,
요한복음에서는 마귀라고 하며, 요한묵시록에서는 용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바오로 사도도
사도행전 28,5에 독사뱀에 물려도 죽지 않았던 것이지만 
옛뱀은 사탄이고,독을 마신다고 할 때
 
독은 사탄 마귀의 말을 상징하는데 우리들도 말씀화가 되어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사랑으로 일하고 말할 때는
다른 영혼에게 상처를 아니 주지만 우리 마음 안에 옛뱀 사탄
마귀가 있을 때는 우리 안에서 마귀의 소리가 나와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독침을 쏘아 마음에 상처와 심령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부활하신 주님을 맞이하여 내 안에
주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가 일하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코린토전서15,56에 죽음의 독침은 죄이며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승천하시다 (루카 24,50-53)
 
승천하다 라는 말은 그리스어(헬라어)로 아나람바노 인데
'아나'란 말은 위란 뜻이고,'람바노'는 영접하다 라는 뜻인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고 있을 때
두 천사가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만 쳐다 보고 있느냐
갈릴래아로 가서 부활하신 주예수그리스도를 만나라고 하셨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하늘을 쳐다 보면서 만날수 없으며 빈 무덤에
가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 선포하시고 일하고 사셨던 삶의 현장인 갈릴래아로
가야 주 예수그리스도를 만날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복음의 밭인 성경 말씀으로 가야 부활하신
주 예수그리스도를 만날수 있는 것입니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그 여자들은 자기들에게 분부하신 모든 것을 베드로와 그 동료들에게 간추려서 이야기해 주었다. 그 뒤에 예수님께서도 친히 그들을 통하여 동쪽에서 서쪽에 이르기까지, 영원한 구원을 선포하는 거룩한 불멸의 말씀이 두루 퍼져 나가게 하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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