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먼저 형제를 찾아가 화해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06 조회수57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금요일
2009년 3월 6일 (자)

♤ 말씀의 초대
아무리 악한 사람도 죄를 버리고 회개하면 구원하신다. 율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면 복을 내리신다. 주님께서는 죄인의 죽음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큰 죄인이라도 불의를 버리고 공정을 실천하면
지난날을 용서받게 될 것이다(제1독서).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처럼 살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은 형제에게 성내고
욕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살인하지 말라.' 는
계명에는 벌벌 떨고 있다. 그것은 엄살이다. 잘못된 율법관이다.
그렇게 살지 말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18,31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먼저 형제를 찾아가 화해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0ㄴ-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 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 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 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25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 26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68

황룡강 !

강으로
소풍

우르르
갔을 때

물살 빠른
맑은 물

물풀이
푸른

물속에
손 넣으니

다슬기
수북이

두 손에
얹혀

물 밖 여행
나왔어요

세월
흘러

강이 도움
청하면

엉킨 물풀
풀어주고

강 언덕
풀들은

다독여
주고

고인 물길
터 주어

강물
마음으로

살게 해
주소서

아아
본디의

모습으로
지켜주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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