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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삶 - 사랑 그리고 마무리. (끝)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06 조회수434 추천수5 반대(0) 신고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최선의 삶이란?

어떤 주어진 여건에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는 것임을 알았다.


이 세상에서

정말 가치 있는 것을 얻게 해주고

사람의 상상력으로는 더 보태거나, 더

낫게 할 수 없는 세 가지 습관이 있다.


그것은

일하는 습관,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

공부하는 습관이다.


당신이 만약 남자이고

이러한 습관을 가진데다

같은 습관을 가진 여자의 사랑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여기에서

천국에 있는 것이며,

여자 쪽에서도 그 것은 마찬가지다.


앨버트 하버드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건강하다면 아마도 행복한 것이고,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것 모두를 가지지는

못했더라도 당신에게 필요한 모두를 가진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되새겨 생각해볼 일은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었느냐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변화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노인에게 건강보다 더 큰 행운은

계획을 세워 바쁘고 유용하게 살면서

권태와 쇠퇴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일은 사람이 늙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일이 곧 내 삶이다.

나는 일이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다.


일을 하는 사람은

결코 권태롭지 않고 늙지 않는다.


희망과 계획의 자리에

후회가 들어설 때 사람은 늙는다.


일과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늙음을 막는 가장 훌륭한 처방이다.


삶에서 가장 커다란 수수께끼는

삶 그 자체가 아니라 죽음이다.


죽음은

삶의 절정이자 마지막에 피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삶은 죽음을 향한 순례이다.

시작 그 순간부터 죽음이 오고 있다.


탄생의 순간부터 죽음은

당신을 향한 출발을 시작했다.


존재는 죽음으로 자신을 새롭게 한다.


삶은 다만 죽음을 향한 순례이기 때문에

죽음은 삶보다 더 신비롭다.


스코트는 갈 준비를 했다.


사람이 죽는 방법은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방식을 반영해야

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그이가 품위 있게 그렇게 하도록 도왔다.


「육체가 영혼을 가졌는가?

아니다. 영혼이 육체를 가진 것이다.

영혼은 육체가 제 할 일을 다 했음을 잘 알고

아주 엄격하게 그것을 한 쪽으로 비켜 놓은 뒤

얼룩이 묻은 옷처럼 벗어버린다.」(영혼의 기도)

                             - 끝 -

                          헬렌 니어링 지음

오늘의 묵상:


우연히 만난 이 책에서

새삼스럽게 내 마음을 움직이는

여러 말들을 한 번 챙겨 보려고 합니다.


① “일하는 습관,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

공부하는 습관이다.”


② “노인에게 건강보다 더 큰 행운은

계획을 세워 바쁘고 유용하게 살면서

권태와 쇠퇴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일은 사람이 늙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③ “일과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늙음을 막는 가장 훌륭한 처방이다.”


④ “죽음은 삶의 절정이자

마지막에 피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⑤ “삶은 다만 죽음을 향한

    순례이기 때문에

    죽음은 삶보다 더 신비롭다.”


⑥ “육체가 영혼을 가졌는가?

아니다. 영혼이 육체를 가진 것이다.”


어떠한 만남도 모두가 신비로운 것이다.


이 책을 만난 것도 신비로운 것이며

여기에서 간추린 말들을 그냥 읽어버리고

마는, 단지 스쳐버리기에는 아까운 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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