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0 조회수495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간 목요일
2008년 4월 10일 (백)

♤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의 순교 이후 필리포스 부제가 그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천사의 이끄심으로 그는 에티오피아의 고관을 알게 되고 그에게 세례를
베푼다. 이방인에게 베푸는 공적 세례인 것이다(제1독서).
유다인들은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하느님의
이끄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조상들은 기적의 음식인 '만나' 를 먹은
적이 있다. 성경을 통하여 그들은 그 내용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다. 마음을 닫고 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1ㄱㄴ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44-5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45 '그들은 모두 하느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라고 예언서들에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배운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온다. 46 그렇다고
하느님에게서 온 이 말고 누가 아버지를 보았다는 말은 아니다.
하느님에게서 온 이만 아버지를 보았다. 4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죽었다.
50 그러나 이 빵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38

조팝나무 언덕 !

누군가를
보내고

누군가를
기다렸으리

해 뜰 때나
해름에

어떨 때는
한낮에도

그렇게
흘렸던 눈물

저렇게
하양이었을까

가느다란 팔목
닮은 줄기에

조랑조랑
피어났어요

백옥 빛
마음들이

지금은 뿔뿔이
떠나가

어디에서
살든지

고향의 언덕
잊지 마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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