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4 조회수5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수요일
2009년 1월 14일 (녹)

♤ 말씀의 초대
인류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피를 나눈 형제가 되었다. 모든 것은
하느님의 안배하심이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면에서 사람들과 같아지려
하셨다. 고난을 받으셨고 유혹도 받으셨다. 고통과 유혹 속에 있는 이들은
특별히 그분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를 고쳐 주신다. 그분의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병자들이 몰려들었다. 주님께서는 모두를 낫게 하신다. 하느님의
권능을 드러내신 것이다. 이튿날도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렇게 그분의
전도 여행은 시작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29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표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17

별꽃 기도 !

팍팍하고
고달픈

삶의
자리에서

고향
그리워

목이
메어도

눈물 거두고
힘 내셔요

모두
떠나가도

담장
아래

울타리
가에

논두렁
밭두렁에

언제나
한결같은

풀꽃
미소

떠올리며
일어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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