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31 조회수1,517 추천수1 반대(1) 신고

요즘에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서 유독 말을 듣고 있는 곳이 있지요. 그곳은 교회입니다. 교회의 목사님들이 나와서 유독 논리적인 말을 합니다. 급기야는 변호사까지 대동하여서 자신 행동의 정당성을 피력합니다.

 

그러나 정당성에 앞서 한 가지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주님을 믿는 이는 우선 일번이 성찰입니다. 주님 앞에서 항상 나를 내려 놓고 항상 나의 잘못을 인지하고 그분의 자비를 청하기 앞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주님에게 용서를 청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성찰과 용서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자신의 행동이 해방을 위한 것이라면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 말하고 이루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진정으로 무엇인가 인간에게 해방을 알리고 싶으면 먼저 나를 버리고 주님의 힘으로 해방을 알려야 합니다. 그 힘이 무엇인가요? 성령의 힘으로 그분의 역사하심을 알리는 것이 해방입니다. 인간의 육의 욕망에서 영적인 세계로 넘어감이 영적인 해방입니다.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주님이고 주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해야 합니다.

 

그분이 영적인 구세주라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볼 수 없기에 오늘 복음에서 당신이 회당에서 말씀을 선포하시는데 알아보지 못하고 그분을 낭떨어지로 밀어서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일 볼 수 없다면 매일 매일 성찰과 통회를 하여 영적인 개안의 과정으로 넘어갈수 있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감사 할 줄 모르고 내 마음이 무디어 있다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인물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규칙적인 기도와 매일 미사에 나오는 말씀과 기도문을 매일 매일 접하게 된다면 그 안에서는 주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어서 우리가 당신을 알게 하여 주십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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