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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오신 예수님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24 조회수476 추천수4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오신 예수님

하느님의 아들이
비천한 인간으로
그것도 왕궁이 아닌
말구유에 태어났다.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오신 예수님
구유엔 인간의 사치와
이기심과 오만이 설자리가 없다.

구원은
재물과 권세에 있음이 아니라
겸손과 가난에
바탕을 둠을 알리는 말씀이다.

동방 박사의
축하를 받으시기 전에
가난한 목동들에게
처음 자신을 보이신 예수님
가난하고 세상의 비천한 이들을
들어 올리시고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이의 벗으로
오셨음을 알리는 말씀이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루카 2,14)

주님의 평화를 얻고
하느님의 마음에 들려면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길이다.

곧 사랑의 실천이다.

예수님이 바라는 것은
화려한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세상에서
수많은 작은 예수님을 만나고
나눔을 실천하고
예수님처럼
자신을 낮추는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 행로는
예수님을 닮는 것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겸손과 가난과
나눔, 십자가를 따르는 것이다.

<녹암 진장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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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성가 108번 오 작은 고을 베들레헴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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