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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단 영지, 혼합된 정신세계 [비밀의 책, 발또르따]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13 조회수478 추천수1 반대(0) 신고

 

고대 이단 영지주의 = 영혼과 정신을 둘로 나누고 정신(인간)을 우월시 한다. (삼위일체 하느님 신앙과 다르다)

[ 뉴 에이지 : 정신적인 의식 변용 + 영의 진화로 성자와 같이 '인간 신' 그리스도(구속자)가 된다 ]

위경(거짓 경전, 작자 = 그노시스주의자들)

 <막달라 마리아 복음서>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시길

환시는 영, 혼이 아닌 그 중간인 정신에서 나온다... 하여

정신, 곧 비밀스런 지식 세계(영적 지식)가 구원을 이룬다고 한다.

발또르따의 책에는 <정신>을 강조하면서 <영적 지식의 비밀 곧, 영 + 지>를 담고있다. (완전 이것 저것 혼합)

오늘도 이 책은 그 정신을 전하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믿음과 은혜는 단지 겉 껍떼기로 남고

그 속은 <정신>의 위대함을 전하는 것이다. ( 발또르따 본문 : "모든 권리는 정신에게만 남겨 두어라"... 외 )

"거짓말 속에는 악마가 활동한다"는 것은

그리스도교의 신앙의 형식적 도입은 껍떼기로써 불과하고

그 안에 있는 <정신, 비밀 지식>을 인간 마음에 넣는 일이다.  ( 발또르따의 본문처럼 "마음에 드는" - 깊은 구렁 ) 

이런 일은 역사 안에서

이런 글의 내용에 매료를 느낀 자들만이 받아 들일 수 있고 ( 발또르따의 본문처럼 "마음에 드는 사람들 뿐이다." ) 

이런 자들( 예 : 발또르따 및 여기 몇몇 사람들)을 통해서만 다음 세대로 계속 전달되어져 현재에도 나타나고

앞으로도 변색되어져 다른 모습으로 드러나게 된다.

("은연 중에 활동하고 있다가 악한 자가 완연히 나타난다" ㅡ 2데살로니카, 요한 묵시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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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그리스도의 출현 : "아마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이나 혹은 말씀을 전한다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절대로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날이 오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하느님을 배반하게 될 것이며, 또 멸망할 운명을 지닌 악한 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 아시다시피 그자는 지금 어떤 힘에 붙들려 있습니다. 그러나 제때가 되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사실 그 악의 세력은 벌써 은연중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악한 자를 붙들고 있는 자가 없어지면 그 때에는 그 악한 자가 완연히 나타날 것입니다. ... 그 악한 자는 나타나서 사탄의 힘을 빌려 온갖 종류의 거짓된 기적과 표징과 놀라운 일들을 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온갖 악랄한 속임수를 다 써서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진리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에 구원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혼미한 마음을 주시어 거짓된 것을 믿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진리를 믿지 않고 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단죄를 받게 될 것입니다."  <2 데살로니카 2, 1 - 12 참조>

탕녀에게 내릴 심판 :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는 있었지만(과거) 지금은 없다.(현재) 그것이 장차 (미래) 끝없이 깊은 구렁(인간 마음, 공간이 아닌 상태의 개념)에서 올라오겠지만 마침내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천지 창조 때부터 생명의 책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사람들은 그 짐승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놀랄 것이다.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고 후에야 나타나기로 되어 있는 그 짐승을 보기 때문이다. <요한묵시록 17, 8 참조> * 탕녀 = 거짓 예언자들의 어미, 우상숭배자들의 어미.

 

발또르따의 기적 이야기 = 그리스도의 신앙, 가톨릭의 근본 영성과 다르다. 발또르따 그녀는 본문 속에서 "사탄의 기적"을 옹호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기적으로 <현혹> 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거짓말 속의 악마가 기적의 술수를 부려서 다른 '유사영성' 즉, 죽음의 메세지(거짓 계시)로 하느님 생명을 얻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다. 가톨릭의 근본 영성, 및 그리스도의 기적은 <사탕, 과자>와 같은 차원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기적이 없더라도 인간 삶 속에서 '하느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게 진정한 기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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