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02 조회수1,4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2020년 9월 2일 (녹)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우리는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고,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

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8-44
38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39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

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

다.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

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41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

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

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2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

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

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

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4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

포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66

 

벼꽃 필 무렵 !

 

주님의

은총

 

자연

질서와

 

농부

손길

 

여든

여덟 번

 

거쳐야

짓는

 

벼농사

요즘

 

연둣빛

이삭

 

잠시

피는

 

순백

벼꽃

 

모든

피조물

 

섬세

하신

 

진리

정의

평화

 

보살펴

주시는

 

자비

품 안에

 

날마다 

안겨 드리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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