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장군의 덕목./[3분 묵상] ~♣
작성자김장원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25 조회수448 추천수6 반대(0) 신고

 

 

♣~ 장군의 덕목./[3분 묵상] ~♣

 

♠ 우리는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요.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항상 친절하라.”고 말씀하셨고,

“원수 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친절하게 대하는 습관은 좋은 덕목입니다.

인격자가 되기 위해서는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 남북 전쟁 때 남군의 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Robert Lee)

장군은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좋은 말로 친절하게

대하는 덕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한 번은 어떤 동료의 능력을 칭찬하는 것을 본 참모들이

장군에게 항의 했습니다.

“장군님, 우리의 적과 같은 사람을 왜 칭찬합니까?

기회 있을 때마다 당신의 결점을 공격하는 그런 사람에게 그렇게

관대하게 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리 장군은,

“친구들이여, 대통령은 그에 대한 나의 의견을 말하라고 했지

나에 대한 그의 의견을 말하라고 하지 않았네!“

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가지고 있는 태도에 관계없이 그들을 좋게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당신의 인격을 함양시켜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당신과 상대방뿐만 아니라 셰계의 평화를

위해서 기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좋게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은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자신감과 강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비록 적이라도 친절하게 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못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마태5,44-45)

 

† 주님,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결점보다 좋은 면을 볼 수 있는

힘을 주소서...아멘.


포스터 / ♬올드 블랙 조 (Old Black Joe) 


관현악


합창


테너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