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25 조회수466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08년 2월 25일 (자)

♤ 말씀의 초대
나아만은 아람군의 장수였다. 그런데 그는 나병에 걸려 있었다.
그는 엘리사 예언자를 만나 나병이 낫는다. 하느님의 기적이 이방인에게
내린 것이다. 이스라엘이 가장 두려워하는 장수였건만 요르단 강에서
목욕을 하자 새살이 돋아난 것이다(제1독서).
예언자가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는 편견 때문이다. 사람들은
예언자의 유년 시절을 기억하고는 그의 말을 신뢰하지 못한다. 이렇듯
편견은 무섭다. 예수님 역시 고향 사람들의 편견에 부딪힌다. 그들의
편견을 깨고자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에게 내린 기적 이야기를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7ㄴ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저는 주님께 바라며,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나이다.
    주님께는 자애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4ㄴ-30
   [나자렛에 도착하신 예수님께서 회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93

쇠측범잠자리 !

잠자리
날개

지으실 때
얼마나

사랑의
가늠

많이
하셨으면

그 작은
날개로

날 수
있을까요

자애로우신
섬세함이

올해에도


푸른 하늘
날아다니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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