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우리의 문제들을 변화시키기를 원한다면,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보다도 더 능력적으로 문제들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진실로 믿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느 부분만 내어 드립니다.

이러한 태도로 인해 은총을 거부하게 되고,

어려움을 자초하게 되며,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도움을 얻을 수 없게 만듭니다.

 주님의 권능에 우리자신과 문제를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주님께서 그것들을 돌보리라는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주님의 권능이 이미 우리 안에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해, 주님의 권능이 우리를 변화시키시기 위해서

기다리시면서 우리 안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다음의 비유를 생각해봅시다.

라디오 파동은 우리 주위의 모든 곳에서 보이지 않게 존재합니다.

우리가 라디오 다이얼을 맞출 때까지는 들리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은 라디오를 켜는 것과 아주 흡사하게 작용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성령의 권능이 우리 안에서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소모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크리스천으로 잘 살아가도록

우리의 문제들을 다루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성령께서 하실 수 있도록 협력하는 최상의 방법은

어떤 어려운 문제든 상관없이,

성령께서 우리에게 일어 날 수 있는 문제를

처리하실 수 있다는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 소개장은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며

석판에 새겨진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속에 새겨진 것입니다(2고린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