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7 조회수433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일
2008년 2월 17일 (자)

☆ 성모의 종 수도회 창설자 7성인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아브람은 부르심을 받고 길을 떠난다. 아직은 그의 이름이 아브람이다.
훗날 깨달음을 얻고는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꾼다.
길을 떠날 때 그의 나이는 일흔다섯 살이었다.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제1독서).
주님을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하신다. 오히려 그분을 전하는
일에서 고통 받게 됨을 기뻐하라 하신다. 사도들은 그렇게 복음을 전했다.
오늘날의 선교사들도 그런 정신으로 살고 있다(제2독서).
예수님의 변모 사건은 충격 요법이다. 예수님께서는 핵심 제자 세 사람에게
당신의 천상 모습을 보여 주신 것이다. 그들은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그 충격은 일생 그들과 함께한다. 처음에는 의문이었지만 나중에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스승은 본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빛나는 구름 속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이 들려왔도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9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2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3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4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5 베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6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8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하고 명령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85

청가시덩굴 !

태양처럼
빛나시고

순백의
사랑

드러내
주셨을 때

믿음
희망
사랑으로

울타리 되어
드렸더라면

이제라도

해님
떠오르고

달님
은은하며

별님
총총거리면

온 생애
뿌리 줄기

잎사귀
꽃 내어

생울타리로
자라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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