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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검은 돈에 오염된 청도군 / 이현철이냐시오 소장님
작성자신희상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5 조회수422 추천수5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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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돈에 오염된 청도군
이현철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장
 
십자가를 안테나로!
지난해 12월 19일 치러진 경북 청도군수 재선거 때 돈을 받아 사법처리될 주민이 역대 선거 사상 가장 많은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김희문 경북 봉화군수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주민 115명이 벌금형, 27명이 징역형을 받는 등 142명이 사법처리된 것이 최다 기록이었습니다. 그동안 검, 경이 설정한 자수 만료일인 지난 13일까지 연일 수십 명씩 대절한 버스를 타고와 무려 734명의 주민이 자수를 했는데 이미 구속된 정한태 군수 캠프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가 확인된 주민이 744명, 혐의가 포착돼 수사를 받는 주민이 301명이어서 이번 사법처리 대상은 아마 1000명이 더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태안 앞바다의 검은 기름유출 재앙 못지않게 심각한 피해와 후유증을 가져올 이번 청도군 선거 금품살포사건이 검은 기름을 닦는 마음과 반성하는 마음으로 조속히 잘 수습되길 바라며 금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치러지는 청도군이 되길 기원하면서 코믹영화 ‘이장과 군수’를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영화 ‘이장과 군수’>

평화롭고 한적한 충청도 산골마을 강덕군 산촌 2리. 마을 단합대회를 열던 날, 마을 이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산촌 2리는 새로운 이장을 뽑게 된다. “이번엔 젊은 놈으로 이장을 시키라”는 마을 최고어른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독후보로 나서게 된 산촌 2리 대표 노총각 조춘삼(차승원 분)은 얼떨결에 초고속,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된다.

평소 동네 노인네들과 함께 고스톱치기를 일삼고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부양하던 평범한 시골 노총각 춘삼은 갑작스러운 이장 감투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춘삼은 어린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던 자신 밑에서 꼬봉 노릇이나 하던 노대규(유해진 분)가 군수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묘한 경쟁심과 시기심에 사로잡힌다. 결국 대규가 최연소 군수가 되고 이들은 과거의 반장과 부반장에서 현재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위치로 재회한다.

산촌 2리를 휘어잡던 얼짱, 몸짱에 반장출신의 현직 이장 춘삼과 어린 시절 춘삼에게 치인 아픈 기억 때문에 더 생색을 내는 군수 대규는, 한때 잘 나갔던 과거에 대한 자존심을 내세우는 춘삼의 주도면밀한 딴지걸기로 사사건건 충돌하게 된다...

<말씀에 접지하기>

깨끗한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합니다. 그러나 더러워진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깨끗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그들은 정신도 양심도 다 더러워졌습니다.(디도 1, 15)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http://hompy.dreamwiz.com/hl1ye )
 
 
My Way - Frank Sinatra
 
And now the end is near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 졌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
MY friend, I'll say it clear
친구, 분명히 해두고 싶은게 있어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내가 확신하는 바대로 살았던 삶의 방식을 얘기해 볼께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난 충만한 삶을 살았고,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며 돌아 다녔지만,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 보다 훨씬 더 굉장했던 것은
I did it my way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Regrets, I've had a few
후회라... 약간은 있었지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그렇지만 달리 보니, 끄집어내어 이야기할 정도로 많았던 것은 아냐
I did what I had to do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었고,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한치도 예외없이 그것을 끝까지 해냈지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난 계획된 길을 따라가기도 했고,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샛길을 따라 조심스러운 걸음도 계획했었어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그 보다 더 가치있었던 것은
I did it my way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Yes, there were times I'll sure you knew
그래 맞아, 자네도 잘 알겠지만,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적도 있었지.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하지만 그런 모든 일을 겪는 도중, 의심이 생길 땐
I ate it up and spit out
전적으로 신용했다가도,
딱 잘라 말하기도 서슴치 않았어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모든 것과 정면으로 맞서면서도,
And did it my way
난 당당했고, 내 방식대로 해냈던 거야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사랑도 해봤고,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가질 만큼 가져도 봤고 잃을 만큼 잃어도 봤지.
And now as tears subside
이제, 눈물이 가신 뒤에 보니,
I find it all so amusing
모두 즐거운 추억일 뿐이야
To think I did all that
내가 했던 모든 걸 생각하니,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부끄러워 하지 않는 투로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Oh, no, oh no not me
"아뇨, 무슨 말씀을, 난 달라요.
I did it my way
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라고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사나이가 사는 이유가 뭐고,
가진 것이 과연 뭐겠어?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그 자신의 주체성이 없다면, 
가진게 아무 것도 없는거지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비굴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진실로 느끼는 것을 말하는게
진정 남자 아니겠어?
the record shows i tooked the blows
내 경력이 말해주고 있듯이
난 어려움을 피하지 않았고
and did it my way
항상 내 방식대로 해결했어
Yes, it was my way
그래, 그건 나만의 방식이었어
 
 

출처;야후블로그<홈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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