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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겸손한 지휘자 토스카니니(Toscanini)/ 3분 묵상~♣
작성자김장원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4 조회수523 추천수6 반대(0) 신고

♣~ 겸손한 지휘자 토스카니니(Toscanini)/ 3분 묵상~♣

 

♠뉴욕 맨하탄 중심부에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페라,

그리고 발레 공연을 위한 세 개의 공연장이 있는 링컨 센터가 있습니다.

 

하루는 링컨 센터에서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심포니 제9악장을 연주 하였습니다.

지휘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토로 토스카니니(Artoro Toscanini)였습니다.

연주가 끝나자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관객들은

토스카니니의 멋진 지휘에 큰 감동을 받았지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에게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습니다.

 

지휘자가 관객들에게 답례를 하려고 돌아섰을 때

그의 눈가는 눈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박수를 치고 있는 관객들을,

“여러분! 너무 흥분하지 마십시오.”

라고 진정 시켰습니다.

잠시 후 토스카니니는 감정어린 어조로,

“여러분이 진전으로 박수를 보낼 사람은 제가 아니라

이 곡을 작곡한 베토벤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에서 이을 성취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준 사람들에게

토스카니니처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은 하느님의 피조물임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가져야 하겠지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느님이 주신 재능과 능력에 의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이성과 재능을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하찮은 미물의 수준에 머물렀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에 의해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고 항상 조물주의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지요...

 

“그러나 위에서 내려오는 지혜는 첫째 순결하고 다음은 평화롭고 점잖고

    고분고분하고 자비와 착한 행실로 가득 차 있으며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은 평화를 심어서 정의의 열매를

거두어 들입니다.”( 야고보 3,17-18).

 

† 은총의 하느님,

하느님이시고 참된 인간이신 주님의 축복을 받게 하시고 저희가 당신의

피조물임을 항상 잊지 않게 하소서.....아멘!

  


Location City: Philadelphia
State: Pennsylv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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