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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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9 조회수507 추천수3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일
2007년 12월 9일 (자)

☆ 인권 주일

인간 존중과 인권의 신장은 복음의 요구이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 로 지내기로 하였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 것이다.

♤ 말씀의 초대
이사이는 다윗의 아버지다. 그의 가문에서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
태어났다. 이후 이사이의 가문은 왕을 배출하는 특별 혈족이 된다.
훗날 그 가문에서 메시아가 태어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의 주인공은
주님이시다. 모든 것은 주님의 영이 하시는 일이다(제1독서).
믿음이 강한 이들은 믿음이 약한 이들을 이해하고 받아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믿는 이들은 인내를 배우며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생활이다(제2독서).
세례자 요한은 광야에서 나타나 회개를 외친다. 이사야 예언자의
예언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요한은 메시아의 출현을 준비하는 이였다.
그리스도의 반대자가 될 바리사이와 사두가이들에게 그가 독설을
퍼붓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12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
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 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15

기다림 촛불 !

제단
아래에 켜진

또 하나의
기다림 촛불

세상의
모든 사람들

가슴
속에서

빛나게
하소서

행복으로
오시는

봄 새싹
같으신

아기
예수님

마음
동산에

맞이하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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