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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머니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6 조회수534 추천수5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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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하루라도 불경(不敬)이 아니고는 날이 가지 않습니다
        안 해야 할 걱정에 임의 계절을 미워합니다 눈이오면 길 미끄러워 성당에 못가면 어쩌지
        년중행사인 짝궁의 천식때문에 또 몇날이나 병원신세를 질런지
        감기 달고 다니는 외손녀들은 어쩌면 좋아
        더 어려운 이웃생각은 하지도 못하잖아요
        한 갑자가 다 되도록 한번도 건너 살지도 않았으며 임의 계절 잘 지냈거늘 쓸데없는 걱정으로 믿음을 가위질 했습니다
        새로운 창조 더 좋은 질서를 위해 임은 일하시는데 샐죽 삐져가지고 투정인 제가 밉습니다 어쩌면 좋을런지요 어머니 !

        /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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