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4 조회수468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간 화요일
2007년 12월 4일 (자)

☆ 다마스쿠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가 메시아 왕국의 평화를 노래하고 있다.
그 나라에서는 세상의 가치관이 바뀐다. 늑대가 새끼 양과 어울리고,
사자가 소와 함께 여물을 먹으며, 젖먹이가 뱀과 함께 뛰놀 것이다. 악인도
없고, 선인을 괴롭히는 어떤 세력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오로지 평화와
기쁨만이 있다(제1독서).참된 지혜는 주님께서 인정하셔야 가능하다.
아무리 슬기롭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한다.
이런 사실을 아는 것은 은총이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제자들은 행복하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우리 주님께서 능력을 지니고 오시어, 당신 종들의 눈을 밝혀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1-24
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2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2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10

갈겨니 !

지나간
계절을

그리워
하는 것은

거기에
가득하던

나무
잎사귀보다

헤아릴 수
없었던

하늘 사랑
땅 사랑

이제야
알아보고

디딜 수 없는
징검다리

사무치는
마음으로

놓는 거면
어찌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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