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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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30 조회수489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2007년 11월 30일 (홍)

☆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안드레아 사도는 열두 사도의 한 사람으로, 베드로 사도의 동생이다.
형제는 갈릴래아의 호반 도시 벳사이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였다.
안드레아 사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
그만큼 그는 영적 생활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안드레아 사도는 그리스 북부 지방에서 선교하였고,
그곳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바오로 사도의 명언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지 못하면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는 선언이다. 그러므로 전교는 위대한 일이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제1독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던 예수님께서는 어부 네 사람을 부르신다.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 형제이다. 훗날 열두 사도의 중심이 될 분들이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부르시는 말씀은 참으로 단순하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소명과 추종은 단순해야 복음적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9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8-22
그때에 18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20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21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22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06

호숫가에서 !

호수 물에
떠 있는

배 위에서
흔들리는

바람 같은
삶들을

새 하늘
새 땅의

주춧돌로
부르셨어요

백옥 같은
그 순명에

불멸의
은총 질서

하늘 땅
하나 되는

사랑의 승리
이루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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