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이 내 가슴인 날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30 조회수619 추천수9 반대(0) 신고


하늘이 내 가슴인 날


하늘이 내 가슴인 날.
구름 한 점 똑 떼어 그 사랑을 만들자
아픈 곳 어루만져 주는 정스러움과
슬픈 곳은 닦아주는 고운 손을 만들고,

가슴에 심은 사랑에는 초록 소망을 움 틔우고
그대가 되어 내민 손이 멋쩍지않게
손위에 따스함으로 한 손 더 보태어
그렇게 모두를 품고 안아보자.

그건 사랑이다.
하늘이 가슴에서 밝은 태양으로 솟구치고
하늘이 가슴에서 고운 달빛으로 노래하는
밝디 밝고, 곱디 고운 사랑이다.

poem/오광수






















나무에 피어난 ♥를 만져보세요! 행복하세요^^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속에 들어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