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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주간을 시작하며... 4/2
작성자임태형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02 조회수616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은 성주간을 첫 시작하는 날 월요일입니다 또 일주일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오늘 복음 말씀

                요한복음 12장 1-12 절까지

 

오늘 복음 에서는 마리아가 3백 데나리온이나 하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을 바르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리는 내용을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유다는 향유를 팔아 가난한자들에게 나누어주지 않았는지 마리아를

꾸짖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장례식을 위해 하는예식이라며

그만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말씀에서 유다에대해 잘알수있습니다 유다는 지극히 세속적이며 계산적입니다 현대 사람들처럼 자신에게 오는것은 좋아하면서 남주는것은 싫어하는 받기만 좋아하는 현대인들 처럼 말입니다 유다의 이런 특성때문에 마귀가 들어와서 결국 은돈 20냥에 예수님을 팔아버린것 같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지만 남의 돈을 가로채는 도둑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나라에 혹시 못들어갈까봐 항상 두려워하는 마음이 마귀를 불러드린것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듭니다. 유다는  앞일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7번씩70번까지 용서하라는 말을 듣고 그사람을 용서하기로 하셨습니다. 하느님과 예수님은 우리가 죄를 지어도 용서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그 엄청난 죄를 짓고도 회개 하여 용서를 바란다면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나라에 들어갈수있을텐데...

유다에대한 아쉬움도 듭니다.

 

위 복음말씀처럼 마리아를 닮아 예수님을 진심으로 성심성의껏 위하는 마음을 생각하며 이번 성주간 알차게 지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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