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날개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08 조회수469 추천수0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날개

어느날부터인가 내 영혼에
날개가 돋기 시작하였습니다.

날개는 어리지만 빛이 나고
싱그러운 이파리 같았습니다.

조금씩 자라면서 날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날갯짓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오, 이제 날아갈 수 있을까요?

그때 예수께서 말했습니다.
“아직은 아니다.

그러나 날개가 파닥일 때가 오면
당당하게 날아가거라.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여라.
우리 주 하느님께서
너의 날개가 되어주셨다고.”

< 영혼의 샘터(바오로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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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성가 17번 정의의 하느님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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