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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절망은 우리를 새로움으로 인도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01 조회수397 추천수0 반대(0) 신고

<절망을 두려워 하지 말라!>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심연 같은 깊은 구멍이 있다.

지칠 줄 모르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몰두하며 살아가는
네가 이 절망의 구멍을 메우기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두손 놓고 앉아 있으면 안 된다.

이 절망의 구멍을 두려워하며
피하지 말고 직접 막 닥뜨려 구멍을
서서히 메우도록 노력해야 한다.

커다란 입을 벌리고
우리를 빨아들이려는 절망의 구멍이
두려워서,

그리고 고통과 번민이 너무나도 버거워서
도망치고 싶다는 유혹이 들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고통과 두려움에 몸을 맡기고
허우적거리거다,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치유해야 할
상처를 나 몰라라 방치해서는 안 된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 JM뉴엔 지음

오늘의 묵상 : 절망은 우리를 새로움으로 인도한다.

아무 탈이 없으면
그저 그날 그날을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그러나 평탄하지 않은 곳에서는
반듯이 새로움을 찾고 나태에서 탈피하여
자신의 변화를 구하면서 새로운 길을 찾게 됩니다.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마태7,7)

인간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찾고, 구하고, 문을 두드리는 것 마저
주님께서 인도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통과 시련은
내가 받고 싶어서 받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저 잘난줄 알고 살다보면
하느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주의도 기울이지 않고
살다가 격게되는 갈등과 허물이 절망으로 이끕니다.

이 때에야 비로소 하느님의 말씀이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려오며 이웃 형제, 친구가 주님의 천사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희망으로 활기차고 새로움에
감사드리면서 기쁘게 살면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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