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지금 여기에 있기..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12 조회수397 추천수0 반대(0) 신고

" 고생하고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 11.28)

 살다가 불안한 때가 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의 정체성에 의심이 갑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강박에 시달립니다.

모두가 '교만'이 원인 입니다.

내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교만 때문입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확신을 못갖게 한다고 합니다.

나의 마음을 지키지 못한 다면 우리는 항상 불신과 불안 속에서 헤메기만 할 것입니다.


" 젊은이들도 피곤하여 지치고

청년들도 비틀거리지만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간다."

( 이사 40. 30,31)

오늘 독서에서는 낙심하고 힘들어하는 이에게 용기를 줍니다.

무슨 일이건 내가 하려고 하면 힘이 듭니다.

하느님께서 하실 일을 내가 빼앗아 하니까 당연히 힘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느님께 맡기면 뭔가 손해볼 것 같은 느낌은 사탄의 장난 입니다.

겸손하게 나의 일을 사랑하고 나의 모자란 점을 인정 해야 합니다.

그래야 채워지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하느님께 나의 한계를 봉헌하는 것이고  극복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 버겁고, 무겁고, 확신을 가지지 못하여 불안 하다면

이렇게 자신에게 말 해 보세요.

' 지금 이렇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하느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다. 이게 맞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이게 맞다. 이게 하느님의 뜻이다. 교만하지 말자. 이 상황은 나에게

불리한게 아니다 유리하게 작용될 과정일 뿐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내가 하게끔 되어

있다. 걱정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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