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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9 조회수1,094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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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을 앞에 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은 ‘서로 섬기고 사랑하라’는 간결하고 확실한 가르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성 만찬 중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의 정신이 있어야 하고 실제로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분명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그냥 주일에 교회에 나오고 헌금을 잘하고 선한 일과 봉사를 잘한다고 해서 참된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외식적인 행위보다 세속적 생활습관과 성품을 버리고 말씀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으로 옮길 때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요한 8, 31)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머무라는 뜻입니다. 말씀을 귀히 여기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말씀 배우기를 기뻐하고 말씀에 따라 사는 자라야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둘째, 요한복음 13장 34절을 통해 “서로 사랑해야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본성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들도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이 넘쳐흘러야 합니다. 성경은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사랑해야 하는가?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죄인을 사랑한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만인의 죄를 덮어쓰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서로 그런 사랑을 해야 합니다. 서로 이런 사랑을 하는 자라야 참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주님은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요한 15,8)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열매는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을 때만 열립니다. 그리스도인도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절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함을 굳게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신앙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시기 바랍니다.

(성직자 이기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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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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