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7 조회수498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화요일
2007년 3월 27일

♤ 말씀의 초대
이집트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은 점차 하느님에
대한 불만과 의심을 드러낸다.
이에 대해 하느님께서는 불 뱀의 재앙을 내려
믿음을 가진 이들을 구별해 내신다(제1독서).
모세의 구리 뱀을 쳐다본 사람이 구원을 얻은 것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사람의 아들을 믿는 사람만이
구원받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요한 1, 14ㄱㄴ>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도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 음 <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21 - 30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간다. 너희가 나를 찾겠지만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22 그러자 유다인들이
"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하니, 자살하겠다는
말인가?" 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24 그래서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정녕 내가 나임을 믿지 않으면,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25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누구요?"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처음부터 내가 너희에게 말해 오지 않았느냐?
26 나는 너희에 관하여 이야기할 것도, 심판할 것도 많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께서는 참되시기에,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것을 이 세상에 이야기할 따름이다."
27 그들은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
내가 언제나 그분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많은 사람이 그분을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8

극남노랑나비 !

저다지도  
고운 날개

내리시어
입었으니

아무리 초원이
넓다 한들

십자가 지고
걸으시던

그 길보다 멀까

빛만 모아서
날리셨으니

날갯짓마다
기쁜 소식

빛살로  
쏟아지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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