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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직한 인생과 사악한 인생 / 뿌리 깊은 인생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6 조회수580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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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인생과 사악한 인생

“올곧은 이들의 흠 없음은 그들을 잘 이끌어 주지만 배신자들의 패륜은 그들을 멸망시킨다.”(잠언 11, 3)


정직한 자는 바르고 곧게 사는 사람입니다. 그의 라이프스타일은 성실입니다. 그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가치관을 바꾸지 않습니다. 그는 일관성 있게 자기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예측 가능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따라서 누구나 그를 믿을 수 있고 쉽게 따라 갈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합니다.

사악한 자는 비뚤어지고 굽은 사람입니다. 그의 라이프스타일은 패륜입니다. 그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가치관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그는 술수와 모략에 인생의 성공을 의지합니다. 이런 사람의 인생은 예측 불가능합니다. 누구도 그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사람이 리더가 되면 주변은 불안해 지고 그 공동체는 늘 혼란스럽습니다.

정직한 자가 누리는 최대의 축복은 자기가 가야 할 길로 인도함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정도를 걷는 사람의 결국에는 정직하신 하느님의 구원이 기다립니다. 그러나 사악한 자의 마지막에는 멸망이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그는 스스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선택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곧 공의로운 하느님의 심판을 만나야 합니다.


무엇이 한 사람을 정직한 사람으로 만들고 무엇이 또 한 사람을 사악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일까요? 첫째는 믿음의 차이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한 결말을 믿었고, 사악한 사람은 악한 의도를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습관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을 습관으로 만들었고, 사악한 사람은 술수를 습관삼아 살아온 것입니다.

정직하신 하느님, 우리로 당신을 닮아 바르고 곧은 길을 걷는 습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아멘.


뿌리 깊은 인생

사람은 불의로 확고히 설 수 없지만 의인의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다.”(잠언 12, 3)

잠언 기자는 악이야 말로 인생을 굳게 서게 못하는 제일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악을 피하고 악을 경계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악이 우리 인생의 마당에 독을 뿌리는 순간부터 우리 인생의 뿌리는 썩고 꽃과 열매는 허무한 망상이 되고 맙니다. 다만 그의 인생은 악에 휘둘리는 벌레 먹은 잎사귀로 무성할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의인은 뿌리 깊은 인생을 구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흔들리지 않는 기초에 인생의 뿌리를 내리고 싶어합니다. 그는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기를 거절합니다. 다만 그는 주님의 지혜의 말씀으로 인생의 기초를 만들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짓는다’고 말합니다.

뿌리 깊은 인생은 뿌리 깊은 나무와 같습니다. 저는 진리의 말씀에 인생의 기초를 두고 크게 흔들림이 없는 일관성 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진리의 말씀은 시대와 함께 변하지 않는 가치관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시고 보여주신 인생은 세상이 흔들지 못하고 악한 자가 넘보지 못할 생명의 뿌리를 소유합니다.

우리 인생의 뿌리 되신 예수님, 주님께 내 인생의 행보의 기초를 두고 평생을 살게 하소서. 아멘.

(성직자 이동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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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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