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5 조회수5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일
2007년 3월 25일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바빌론 유배를 통해 고난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한다. 이제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위해 큰일을 하실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다 쓰레기나 해로운 것으로
여긴다고 고백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죄를 부정하지는 않으신다. 그러나
사랑과 용서를 통해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죄인에게서
빼앗는 단죄는 죄를 짓는 것 이상의 악행임을 드러내신다.
간음한 죄를 단죄하는 것보다 그 죄를 지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요엘 2,12-13 참조 >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도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 음 <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1 - 11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6

꾀꼬리 !

아무리 많은
세월 흘러도

목련나무
첫꽃 같은 꽃

올해에도
피우듯이

임의 사랑
전하는 노래

외치다가
외치다가

이제는
노래 절반
울음 반이어도

서럽도록
아름답고
찬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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