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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인생의 명작 / 용서해야 합니다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5 조회수581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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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명작

어느 건축가가 대기업에서 은퇴할 나이가 되었다. 은퇴 전 고용주는 그에게 집을 하나 지어줄 것을 요구했다. 건축가는 그 일이 이 회사에서의 마지막 작업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마음이 떠나 있었기 때문에 대충 설계했다. 질 낮은 재료와 서툰 일꾼들을 이용했다. 목재는 열악했고 마무리도 소홀했다. 드디어 집이 완공됐다. 고용주는 그에게 다가와 집 열쇠를 건네며 말했다.

“그 동안 나를 위해 일해줘서 정말 고맙소. 그 선물로 이 열쇠를 준비했소. 이 집은 이제 당신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주는 선물이라오.”

건축가는 가슴을 치며 후회했다. 최상의 재료와 유능한 일꾼을 쓰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웠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위대한 화가 그랜마 모제스는 인생의 마지막에 다다랐을 때 “나는 내 인생의 훌륭한 작품이다. 난 그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당신은 명품이다.

(성직자 설동욱님)


용서해야 합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는 ‘풀어준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은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겪게 되는 정서적 대가를 ‘감옥’에 갇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마태 18, 21-35).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엄청난 고통에 가두어두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상대를 용서하지 못하면 먼저 신체적 고통이 찾아옵니다. 면역력 저하, 두통, 위궤양, 고혈압, 안면 마비, 스트레스성 질환 등에 노출됩니다. 둘째, 심리적으로는 정서 고갈, 주의력 결핍, 우울증, 탈진, 불안 등이 찾아옵니다. 셋째, 영적 고통으로 성장하지 못하며 고통이 다음 세대에 이어지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일곱 번에 일흔 번씩’ 용서하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화해는 선택입니다. 용서는 상대방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가능하지만 화해는 쌍방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용서는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 기도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영적 은사이기도 합니다. 먼저 용서해야 할 영역을 보여주시도록 구하십시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적개심, 쓴 뿌리, 증오심, 탐욕 등을 하느님께 고백하고 십자가에 내려놓으십시오. 용서의 과정을 거칠 수 있는 은혜를 구함으로써 용서가 진정한 마음의 용서가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용서한 사람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십시오. 상대방이 변하기를 주장하지 마십시오. 용서를 행동으로 나타내십시오.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행복으로 가는 문이 거기에 있습니다.

(성직자 고병인님 많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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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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