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에게서 받는 영광 <과> 하느님에게서 받는 영광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2 조회수594 추천수4 반대(0) 신고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인간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다."

 

여러분에게 전해진 복음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베1)

.......................................................................................................................

 

주님의 복음은

인간의 영광이 아니라,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불러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게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들이게 하심은

사람이 하느님의 영광(그리스도)을 받아 들이게 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 하느님의 영광을 받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상속자)

.......................................................................................................................

 

이제는 우리의 삶을 통틀어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 냅니다.

 

이는 주님에게서 우리의 영광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서 결코 영광을 취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성모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는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오실 때에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 버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 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 놓아 주시며 이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느님께서 천지 창조 이전부터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마련하여 감추어 두셨던 지혜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의 이 은총을 누리게 되었고

또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을 안고 기뻐합니다.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계셨는데 그분의 영광은

 

외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광이었습니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완고하여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광(곧, 그리스도)을 받아 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은 '오직'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광 보다도 사람들이 주는 영광을 더 좋아 하였던 것입니다.

.......................................................................................................................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나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람들을 내가 있는 곳에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께서 천지창조 이전부터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게 주신 그 영광을 그들도 볼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

 

그들이 이를 믿지 않는 것은 이 세상의 악신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말씀)의 빛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안다. 너희는 나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아마 딴 사람이 자기 이름을 내세우고 온다면 너희는 그를 받아 들일 것이다"

 

인간이 제 생각대로 말하는 사람은 인간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위해서 힘쓰는 사람은 정직하며 그 속에 거짓이 없습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