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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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19 조회수413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월요일
2007년 3월 19일

☆ 한국 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오늘은 예수님의 양아버지이며 동정 성모 마리아의
배필인 요셉 성인을 특별히 기념하는 날이다.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1841년 8월 22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그분의 배필 요셉 성인을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로 정하였으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99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이를 재확인하였다.
또한 비오 9세 교황은 1870년 요셉 성인을 보편 교회의
수호자로 선포하였다. 목수였던 요셉 성인은
노동자와 임종하는 이들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나탄 예언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영원히
다스리게 될 메시아가 바로 다윗의 후손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고하신다. 하느님께서는 다윗의 충성스러움에 대한
응답으로 그의 가문에 영원한 왕권을 허락하신다(제1독서).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많은 민족의 조상의 지위를
허락하신 것은 그가 올바른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제2독서).
요셉의 아버지는 다윗의 후손 야곱으로서, 요셉의 아들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다윗의 후손임을
마태오 복음사가가 전하고 있다. 이러한 구원사적 의미를
성취하고자 요셉은 동정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인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아모 5, 14 참조 >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그래야 주님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 음 <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16.18-21.24ㄱ<또는 루카 2,41-51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0

꿀벌의 노래 !

하루에도
수 천리
날아다니며

들풀이랑
산 풀이랑

주고받은
고운 마음

들어 날라
울타리치고
집을 짓네

기쁘거나
슬프거나
은총 나르며

감사 영광
찬미 노래 
올리는 세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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