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일어나야 한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18 조회수662 추천수2 반대(0) 신고

♪ 그분의 두손 잡아요 ♪
'나는 일어나야 한다'


말씀

"일어나 아버지게 가서 이렇게 말슴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루카 15 : 18)

※ 묵상

고해성사에는 두 가지 매우 중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첫 번째 순간은 우리가 죄의 상태에서
'일어나서' 고백을 하기 위해 아버지께로 가는 순간입니다.
두 번째 순간은 우리가 장궤틀에서
일어나 매일의 삶으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용서받고, 치유되고, 사랑받은 상태에서).

하느님께서는 이 성사를 통해 두 가지 선물을 하십니다.
즉 용서와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삶의 길을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음
일어날 때에는 죄의 동기들을 찾아보아야 하며,
두 번째로 일어날 때에는 하느님의 참된 자녀로서
살아갈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 기도

저를 아버지의 집으로 안내하시는 예수님,
제 위에 주님 지혜의 영을 부어주시어
저의 내면에서 어떤 태도를
바꾸어야 할지를 알게 해주십시오.

사람들이 저와 함께,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저는 그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아멘.

※ 실천

나의 가장 나쁜 태도, 습관이 된 태도는 어떤 것인가?



-「평화의 사순시기」 3월 17일 (사순 제3주간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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