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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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17 조회수506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토요일
2007년 3월 17일

☆ 성 파트리치오 주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와 당신을 아는 예지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하느님의 이 마음을 알아 달라고
호세아 예언자가 백성에게 강조한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업적과 선행을 자랑하는
바리사이의 기도보다는, 죄인임을 고백하고
자비를 청하는 세리의 기도를 받아들이신다.
하느님께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은, 자신의 선행과
업적을 많이 쌓은 사람이라기보다는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고백하는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시편 95(94), 7ㄹ. 8ㄱ 참조 >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 음 <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 9 - 14
그때에 9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48

봄별 !

가끔 가끔은
환한 낮에

풀밭에
내려와

풀꽃처럼
앉아보고파

애절하게
그리는
그 눈물에

갓 피어나는
애먼 풀꽃들

아침까지
방울방울
젖는 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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