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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1월24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4 조회수640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 프란치스코 드 살 성인은 1567년 이탈리아 귀족 가문의 맏이로 태어났습니다.
     
     1593년 사제가 된 그는 많은 칼뱅파 신자들을 가톨릭으로
     
    많은 저서를 남긴 성인은 1622년 12월 28일 선종하고, 다음 해 1월 24일 안네시에 묻혔습니다.

    하느님의 말씀도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씨앗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토양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훌륭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은총의 씨앗도 이와 같아서
     
     받아들이려는 사람의 마음의 준비가 없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물론 하느님께서는 초자연적인 은총을 내리시어 당신께서 인간 마음의 굳은 땅과 돌밭을 일구시고
     
    가시덤불을 거둬 내시어 좋은 땅으로 만드신 뒤 씨앗을 심어 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여 얻어진 소출은 인간의 어떤 의지나 노력이 없는 가운데
     
    이루어진 수확으로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뜻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스스로 굳어진 마음을 풀고 영성에 장애가 되는 방해물들을
     
    없애며 잡다한 생각에서 벗어나, 당신의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진정으로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땅인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마음이 말씀을 금방 잊어버리거나 듣고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메마르고
     
     척박한 땅으로 변했는지, 아니면 세상 유혹이 하느님 말씀보다 더 강하게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땅이 되었는지 살펴봅시다. 이 마음의 땅을 변화시켜야 할 사람은 하느님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하느님, 성 프란치스코 주교에게 사도적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어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도 형제들에게 봉사하며,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언제나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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