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녁 묵상] 부(富)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3 조회수780 추천수8 반대(0) 신고

      부(富) 어느 배 위에서 있었던 일이다. 배에 탄 승객들은 모두 큰 부자들이었고 랍비가 한 사람과 함께 타고 있었다. 부자들은 서로 자기들의 재산을 비교하며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자 랍비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가 제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부를 보여 줄 수는 없군요." 갑자기 해적들이 나타나 그 배를 습격했다. 부자들은 그들의 금은 보석과 모든 재산을 빼앗겼다. 해적들이 물러간 뒤에 배는 겨우 어느 항구에 닿았다. 랍비의 높은 교양은 곧 그 항구 사람들에게 인정되어, 랍비는 학교에 학생들을 모아 놓고 그들을 가르쳤다. 얼마 후 랍비는 함께 배를 타고 여행했던 부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모두가 비참한 가난뱅이로 전락해 있었다. 그들은 랍비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말이 옳았어요,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지식은 빼앗기지 않고 언제나 가지고 다닐 수가 있다. 그러므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 탈. 무. 드.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