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3 조회수69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화요일
2007년 1월 23일

♤ 말씀의 초대
그리스도께서는 인간들의 제물과 예물로도
충족되지 못하는 하느님에 대한 진정한 제물을 위해
이 세상에 내려오신 분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을 통하여 우리를
거룩하게 해 주신 살아 있는 제물이시다(제1독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 은 육체적인 혈연관계를 넘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로 확장된다.
이제 인간은 하느님의 뜻을 실행함으로써 주님의 형제자매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누릴 수 있게 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마태 11, 25 참조 >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 음 <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 31 - 35
31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
32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95

참대나무 !

안으로는
실바람에도 떨릴

속청으로
울림 기다리고

곧은 절개
나아가는 길
하늘 향하였으니

바라만 보아도
모아지는

임 따르는 열정

거룩하신 성심
닮으오려

엎드리는 순명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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