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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을 삶의 길잡이로'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2 조회수689 추천수4 반대(0) 신고
 

“성경을 삶의 길잡이로”


한국 천주교회가

‘특별히 성서주간’을 정해 신자들이 성경을

올바르게 읽고 가까이 함으로써,


보다 더 깊이

하느님 말씀에 맛들일 수 있도록 한지도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다.‘ 라고 한

예로니모 성인의 말씀처럼,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하느님을 만나고 싶으면

보다 더 성경을 가까이 하고 읽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능력과 힘이 있으며

단 한 마디, 한 줄의 말씀이라도 헛되이

쓰일 수 없으며, 그저 헛바람처럼 지나가지도

않습니다.


성경을 지식처럼 생각하고 암송한다고 해서

하느님을 알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 신앙인의 삶의 지표로써

윤리적 의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생명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신앙인은 생명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삶의 길잡이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응답을

해야 합니다.


우선, 하느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들어야 믿는다.’


우리는 귀로, 눈으로, 입술로 그리고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인 주님의 말씀을

진실한 행동과 실천으로 증거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랑을 말씀하셨고

그 사랑의 징표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르치신 말씀,

그대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카톨릭 신문에서. . . .


오늘의 묵상 : 우리는 성경을 읽고

              하느님을 직접 뵙기를 희망합니다.

             

우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도 없으며

혼자 떠들어 대는 사람 옆에서 인내롭지도 않으며

잘난 사람이 잘난척하는 것도 참지 못하고 있으며

성경을 끼고 있으면서도 읽지 않고 있습니다.


‘눈물을 흐리면서 떠나가는 부자청년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에,

좀처럼 성경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면 마음의 평화를 마음속에 누리며

그분의 말씀을 실천하면 참 평화를 얻을 수 있기에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그날그날을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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