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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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19 조회수72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부활 제7주간 화요일
2015년 5월 19일 (백)

☆ 성모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인도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서, 밀레토스에서 에페소 교회
의 원로들을 만난다. 그는 에페소 신자들을 다시는 만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안다. 이
제 바오로 사도에게는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체포되어 로마로 이송되고 그곳에서 순
교를 맞이해야 할 마지막 여정이 남아 있을 뿐이다(제1독서).
수난을 앞두신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신
다. 아버지의 뜻을 남김없이 이행하심으로써 땅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충만하게 드러
내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세상을 떠나가시면서 제자들을 위하여 아버지께 기도하신
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16 참조
◎ 알렐루야.
○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는 다른 보호자를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ㄴ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1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
스럽게 해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아들에
게 모든 사람에 대한 권한을 주셨습니다. 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
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수하여, 저는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
게 하였습니다. 5 아버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제가 아버지 앞에서 누리던 그 영광으
로, 이제 다시 아버지 앞에서 저를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6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
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이제 이들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8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
을 제가 이들에게 주고, 이들은 또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제가 아버지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참으로 알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
내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9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
을 위하여 빕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0 저의 것은 다 아버지
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여 제가 영광스럽게 되었습니
다.
11 저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31

물 논 !

비어 있던 
논들이 

갈아
엎어져

곱게
골라진

논흙에
물이

자박
자박

그 위에 
보태는 

빗방울
떨어지네

농부님
수고로

못논의
모가

옮겨올
날을

준비되어
기다리고 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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