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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은 자신의 삶을 세울 수 있는 바탕이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0 조회수387 추천수11 반대(0) 신고

 

 

♥믿음은 자신의 삶을 세울 수 있는 바탕이다.


미덕美德의 사슬은 믿음에서 시작한다.
믿음은 자신의 삶을 세울 수 있는 바탕이다.
믿음에서 미덕, 유능함, 힘이 나온다.
믿는 사람은 다르게 살 수 있다.

 

즉, 더 많은 것을 의식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갖춰서 살 수 있다.
그는 자기 힘으로 살지 않고

그 안에서 솟아 나오는 하느님의 샘,
마르지 않는 하느님의 힘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그에게는 결코 힘이 부족하지 않다.

미덕과 힘에서 인식,

즉 영지靈智가 흘러나온다.
여기서 영지는 실재를 올바르게 보는 것을 의미한다.
실재를 하느님께서 창조하시고 생각하신

그대로 보는 것을  뜻한다.

영지란 에픽테토스가 말하는 잘못된

표상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올바르게 보는 것이다.
오늘날처럼 당시 사람들도

영지가 말하는 깨달음을 갈망했다.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에서-


♣'믿음은 자신의 삶을 세울 수 있는 바탕이다.'
라는 말은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날이 밝아 오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불빛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2베드 1, 19)

우리의 내면에 주님의 말씀의 빛이

어둠을 헤치고 날이 밝아 오듯이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의 어둔 밤길을 비추는

발의 등불이라 합니다.

 

베드로의 둘째 서간 1장 5-6절에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앎을 더하며, 앎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신심을,
신심에 형제애를, 형제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라고 8가지 덕을 말합니다.


이러한 8가지 덕을 갖추면 예수님을 알게 되고

비로소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 합니다.

"이것들이 여러분에게 갖추어지고 또 넉넉해지면,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2베드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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