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24 조회수1,04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령 강림 대축일
2015년 5월 24일 주일 (홍)

☆ 성모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신 뒤 사도들에게 성령이 내려오
시어 그들을 변화시키셨는데, 성령을 받은 그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담대하
게 증언한 사실을 기억하면서 기념합니다.
하느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은 성령을 가득 부어 주시어 우리를 새롭게 해 주
시기를 간청하면서, 성령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모든 것을 내
어 맡깁시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 일곱 주간이 지났을 때, 함께 모여 있던 사도들에게 성령이
내린다. 성령께서 그들이 여러 언어로 말하게 하시므로 모든 이가 그들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었다. 이로써 바벨탑으로 인해 생겨난 분열이 극복된다(제1독서).
성령은 교회 안에서 일치의 원리가 되신다. 공동선을 위하여 여러 사람에게 서로 다
른 은사를 주시는 분도 같은 성령이시다. 그리고 모든 이가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을 이룬다(제2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을 파견하시면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받아라.” 하고 말씀하신다(복음).

부속가 (성령 송가)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오소서 은총 주님, 오소서 마음의 빛.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저희 생기 돋우소서.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위에 시원함을, 슬플 때에 위로를.
영원하신 행복의 빛, 저희 마음 깊은 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주님 도움 없으시면, 저희 삶의 그 모든 것, 해로운 것뿐이리라.
허물들은 씻어 주고, 메마른 땅 물 주시고, 병든 것을 고치소서.
굳은 마음 풀어 주고, 차디찬 맘 데우시고, 빗나간 길 바루소서.
성령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성령 칠은 베푸소서.
덕행 공로 쌓게 하고, 구원의 문 활짝 열어, 영원 복락 주옵소서.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
    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또는 15,26-27; 16,12-15>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
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
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
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36

동녘 해님 !

동녘
하늘에

태양
오르면

눈부신
서광

온 세상
밝히네

그리스도
예수님

부활
승리

이루신
찬란함

아아
어쩌면

날마다
비추며

세상에
베푸신

은총
알아보고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모든
피조물

사랑으로
하나

이루라는
부르심 아닐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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