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0 조회수550 추천수4 반대(0) 신고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

                     Anselm Gruen 신부


“내가 깨달은 것은 바로 이것이다.

   

 멋지게 잘 사는 것은

 하늘 아래서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이라는 것이다.


 인생은 비록 짧아도

 하느님께 허락 받은 것이니,

 그렇게 살 일이다.


 이것이 인생이 누릴 몫이다.“ (전도 5. 17)


아무리 많은 재산을 지니고 있어도

삶의 즐거움을 돈으로 사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하신 것을

즐기는 일만 남는다.


즐겁게 먹고 마시는 것이다.


삶은 충분히 고달프다.


오늘의 묵상 :


-삶은 충분히 고달프다.-


‘고달 품’ 에 빠져,

나오지 못하면,


우리는 

그 어떤 것에서도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


순수하고 맑은 웃음은

‘고달 품’에서 비롯된다.


‘고달 품’과 ‘슬픔’ 가운데서

번쩍이는 희망의 빛이 우리를 웃게 한다.


-하늘 아래서 수고한 보람으로-


‘즐기라!’는 이 말 앞에

‘수고한 보람’으로라는 이 말에

우리는 신경을 써야 한다.


하느님께서 서슴없이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기라!’하신  것은

이 세상 만물에게 그에 맡는 재능을 다 주셨기 때문이다.


각자에게 주신 이 재능을

하느님께서는 감추어 주셨기에

우리는 고생하며 그 재능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고달프게 그 재능을 찾아,

그 재능을 이 세상에서 모두 잘 소비해야

하느님의 뜻에 맞는 것이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