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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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기할 수 있는 믿음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17 조회수619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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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있는 믿음 - 하느님의 축복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해 이삭을 결박한 후 칼로 내리치려고 하는 순간,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그의 아들보다 하느님을 더 경외하는 마음을 확인하셨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100세가 다 되어 얻은 참으로 귀하고 귀한 아들이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느님에 대한 순종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대대에 이르기까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하늘의 무수한 별처럼 그의 후손의 번성과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귀한 아들을 하느님 앞에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을 통하여 그의 후손이 번성하는 하느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느님이 베푸신 은총과 축복은 세상의 어느 무엇보다도 비교할 수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쉽사리 하느님을 떠나가지 않지만 때때로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식을 때 다시금 세상을 동경하고 구하는 삶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세상 속에 가치를 둔 사람들은 세상의 것들을 쉽게 포기할 수 없음을 보며, 하느님께 은총과 축복을 구하면서도 세상적이고 정욕적인 것들로 가득합니다. 세상의 것은 결국에는 하느님 앞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건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은 헛된 것에 마음을 두고 그것을 얻기 위한 인간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됨으로써 정작 소유해야 할 것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하느님을 의지하여 받아 누리려 할 은총을 누리지 못함으로써 어리석고 미련한 세상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은총과 축복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세상적으로 아끼는 것들을 하느님 앞에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 앞에 버려야할 세상적인 것들을 하느님께 내려놓을 때 하느님은 크신 은총과 축복의 선물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십니다.
하느님께 포기하십시오. 무엇인가 모든 것을 다 잃는 것 같으며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생각이 들더라도 하느님께 포기하는 것은 잃는 것이 아니요, 도리어 받는 것이요, 누리는 것이요, 부족함 없도록 풍성히 채워 주신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의 주님이신 예수님,
헛된 세상의 것을 포기하고 주님 안에서
주님께서 원하는 것을 바라보고
주님을 온전히 차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최문식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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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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