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14 조회수61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일
2007년 1월 14일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카나에서 행하신 첫 번째 기적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공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다.
이 기적 안에서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음에도
그 구원의 때를 앞당기실 만큼
커다란 영향력을 지니신 분으로 드러난다.

복음 환호송 < 2테살 2, 14 참조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차지하게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 음 <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 1 - 11
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6

밀화부리 !

빛 물어 나르느라
빛 가루 묻어
노랑  부리

계곡에 빠진 빛
업어 올리느라
오르내리고

어느 사이에
모아진 빛
날개에 걸쳐지고

무지개 빛깔
잔치 열려
평화 모여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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