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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가미가제(神風)와 카이텐(回天) 5 - 진주만 기습 편
작성자김명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12 조회수331 추천수0 반대(0) 신고

어메이~! 별안간 웬 전쟁 동영상... 그 날의 진주만 아침 같네요... 지금도 속이 끓어 오르는 것은 '일본의 교과서'입니다. 이 기습을 침공으로 인정하지 않고 당시 세계 정세하의 '전략적 갈등'에서 비롯된 전투 행위... 뭐 그런 식으로 정당화. 미화하고 있다는데... 아직도 자기들이 무엇을 했는지, 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위험스런 즘생 같네요. 무서운 건 무기가 아닙니다. 역사 의식, 자의식에서 연결되어 오는 현실의 시각, 미래 전망..그런 거죠. 그들 가슴엔 아직도 '참회'가 없습니다. 전후 독일 같은...

 

 역사학자의 막중한 임무입니다... 예시적 豫視的 으로는 모든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로 오는 것임을 성모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세계 1차 대전, 그리고 세계 2차 대전 전에 성모님의 '회개'의 촉구가 있었고 그 후 냉전시대에 '러시아의 회개'를 위해 기도와 보속을 하라는 성모님의 촉구가 있었고... 세번 째는 '들을 귀'가 생겨 기도와 보속으로 성공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 평화군단... 감사로이 기도에 참여합니다. 빠드레 삐오-비오 신부님-은 평화군단의 회원이 러시아의 공산당원 만큼 많아질 때 러시아의 회개가 온다는 말씀을 남기시기도 했죠.

 

우리가 보는 횡적인 세계는 위에서 보는 종적인 세계의 모습과 다릅니다. 두 시각이 합쳐져야 우리가 우리 세상을 똑바로 보게 됩니다. 때 아닌 '진주만 기습'에 정신이 버쩍 들었네요. 저 영화를 일본인들은 싫어하겠네요. 언젠가 일본판 가미가제 영화가 나올런지... 저러한 자의식과 교활한 사고방식을 가진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독도를 가지고 무슨 짓을 꾸며내어 저지를런지 우리는 모릅니다. 현금 우리 사회의 죄악을 돌아 본다면 조금도 낙관이란 없습니다. 성모님의 메세지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와 이웃나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와 보속을 계속해야겠습니다. 깜짝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배교수님, 희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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